예수님과 함께한 점심식사
좋은 것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치킨을 참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BBQ 황금올리브 치킨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느날 치킨을 먹다가 문득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치킨을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계시지 않기에 함께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치킨을 먹는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대신 예수님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맛있는 치킨을 먹고 싶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그룹홈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룹홈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전에는 몰랐다가 사회복지를 공부할 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룹홈은 보호대상아동을 일시보호하거나 가정복귀, 입양, 가정위탁이 어려운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는 곳으로 97년부터 도입된 사회복지제도 입니다. 보육원과 가장 큰 차이점은 소규모(4~6명)로 가정과 같이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무작정 과천에 있는 그룹홈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딱 한 곳 ‘성베드로의집’이 있었습니다. 전화번호를 찾는데도 쉽지 않았습니다. 겨우 번호를 알게되어 전화를 걸었습니다. 따듯하고 환한 목소리에 복지사님이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현재 성베드로의집에는 6명의 아이들이 있으며 4명의 복지사가 2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회의 사랑으로 따듯한 한끼를 아이들에게 대접하고 싶다고 전하자 너무 반가워하며 감사를 표현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바로 치킨과 피자를 가장 좋아한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치킨을 생각하고 물었는데, 치킨을 원한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에 주말 점심이 다같이 먹기 가장 좋다는 의견을 따라 오늘(12월 16일, 토) 점심 12시 30분에 비비큐 치킨과 도미노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치킨을 참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BBQ 황금올리브 치킨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느날 치킨을 먹다가 문득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치킨을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계시지 않기에 함께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치킨을 먹는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대신 예수님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맛있는 치킨을 먹고 싶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그룹홈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룹홈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전에는 몰랐다가 사회복지를 공부할 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룹홈은 보호대상아동을 일시보호하거나 가정복귀, 입양, 가정위탁이 어려운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는 곳으로 97년부터
도입된 사회복지제도 입니다. 보육원과 가장 큰 차이점은 소규모(4~6명)로 가정과 같이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무작정 과천에 있는 그룹홈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딱 한 곳 ‘성베드로의집’이 있었습니다. 전화번호를 찾는데도 쉽지 않았습니다.
겨우 번호를 알게되어 전화를 걸었습니다. 따듯하고 환한 목소리에 복지사님이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현재 성베드로의집에는 6명의 아이들이
있으며 4명의 복지사가 2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회의 사랑으로 따듯한 한끼를 아이들에게 대접하고 싶다고
전하자 너무 반가워하며 감사를 표현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바로 치킨과 피자를 가장 좋아한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치킨을 생각하고 물었는데, 치킨을 원한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에 주말 점심이 다같이 먹기 가장 좋다는 의견을 따라 오늘(12월 16일, 토) 점심 12시 30분에 비비큐 치킨과
도미노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예수님께 대접해드린, 예수님과 함께한 따듯한 점심식사였습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헌금에서 101,700원을 사용했습니다.
조만간 이곳에 다시 연락할 일이 생길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교회의 사랑이 닿는 모든 곳은 살아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께 대접해드린, 예수님과 함께한 따듯한 점심식사였습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헌금에서 101,700원을 사용했습니다.
조만간 이곳에 다시 연락할 일이 생길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교회의 사랑이 닿는 모든 곳은 살아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