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결정을 한 이들

하늘목교회에서는 지난 3월 28일(목) 미혼모들이 요청한 물품을 가득 싣고 ‘새싹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당시 원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하던 중 ‘새싹들의 집’을 거쳐간 미혼모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작은 개척교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다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필요를 듣게 되었으니 생각나는 곳이라곤 아버지 교회(서울광염교회)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최규환 목사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최 목사님에게 상황을 설명하니, 안그래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전화를 하려던 참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역시 우리 하나님입니다. 그렇게 서울광염교회의 사랑으로 미혼모 4가정에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물품은 고장나고 노후된 것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1. 이사랑(31세, 가명) 

2020년 3월 남아를 출산하고 양육을 선택한 미혼모가정입니다. 가족들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새싹들의 집’과 2차 양육시설에서 오랫동안 어렵게 생활하다가 2차 시설 퇴소 후 주거지원혜택 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 화성시에서 3살 된 아들과 함께 열심히 생활중입니다. 가정의 필요를 따라 청소기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했습니다. 

2. 방믿음(26세, 가명) 

2018년 한부모가정으로 선정되었으며,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새싹들의 집’과 2차 양육시설에서 생활하였습니다. 현재 두 딸(3세, 6세)이 있으며 정부의 도움으로 어렵게 생활 중입니다. 가정의 필요를 따라 침대와 TV, 거실장을 지원했습니다.

3. 이소망(38세, 가명)

한부모가정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2살 아들을 홀로 어렵게 양육중에 있습니다. ‘새싹들의 집’에 있을 때 아이를 양육할 수 있을지 주변에서 걱정도 했지만, 현재까지 건강하게 잘 양육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필요를 따라 유아자전거와 청소기를 지원했습니다.

4.김성경(23세, 가명)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조부모님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다 갑작스런 임신으로 ‘새싹들에 집’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4월 말 경에 퇴소를 준비중에 있으며 입소 기간동안 자립을 위해 간호조무사 공부를 해왔고, 14개월 딸과 함께 씩씩하게 생활 중입니다. 지난 3월에 한부모가정과 안산시 주거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한 상태입니다. 가정의 필요를 따라 세탁기와 청소기를 지원했습니다. (세탁기는 4월 25일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교회의 사랑으로 미혼모 4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구제로 지정된 헌금 2,282,800원을 사용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살립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목교회에서는 지난 3월 28일(목) 미혼모들이 요청한 물품을 가득 싣고 ‘새싹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당시 원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하던 중 ‘새싹들의 집’을 거쳐간 미혼모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작은 개척교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다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필요를 듣게 되었으니 생각나는 곳이라곤 아버지 교회(서울광염교회)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최규환 목사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최 목사님에게 상황을 설명하니, 안그래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전화를 하려던 참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역시 우리 하나님입니다. 그렇게 서울광염교회의 사랑으로 미혼모 4가정에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물품은 고장나고 노후된 것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1. 이사랑(31세, 가명) 

2020년 3월 남아를 출산하고 양육을 선택한 미혼모가정입니다. 가족들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새싹들의 집’과 2차 양육시설에서 오랫동안 어렵게 생활하다가 2차 시설 퇴소 후 주거지원혜택 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 화성시에서 3살 된 아들과 함께 열심히 생활중입니다. 가정의 필요를 따라 청소기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했습니다. 

2. 방믿음(26세, 가명) 

2018년 한부모가정으로 선정되었으며,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새싹들의 집’과 2차 양육시설에서 생활하였습니다. 현재 두 딸(3세, 6세)이 있으며 정부의 도움으로 어렵게 생활 중입니다. 가정의 필요를 따라 침대와 TV, 거실장을 지원했습니다.

3. 이소망(38세, 가명)

한부모가정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2살 아들을 홀로 어렵게 양육중에 있습니다. ‘새싹들의 집’에 있을 때 아이를 양육할 수 있을지 주변에서 걱정도 했지만, 현재까지 건강하게 잘 양육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필요를 따라 유아자전거와 청소기를 지원했습니다.

4.김성경(23세, 가명)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조부모님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다 갑작스런 임신으로 ‘새싹들에 집’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4월 말 경에 퇴소를 준비중에 있으며 입소 기간동안 자립을 위해 간호조무사 공부를 해왔고, 14개월 딸과 함께 씩씩하게 생활 중입니다. 지난 3월에 한부모가정과 안산시 주거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한 상태입니다. 가정의 필요를 따라 세탁기와 청소기를 지원했습니다. (세탁기는 4월 25일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교회의 사랑으로 미혼모 4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구제로 지정된 헌금 2,282,800원을 사용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살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