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힘 더하기

김용민(47세) 목사님은 24년 1월 의정부에 하늘벗광염교회를 개척하여, 10여명의 성도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늘나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김 목사님을 처음 만난 건 작년 여름 등대교회 공사 현장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교회 개척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공사비를절감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직접 인테리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광염드림교회(담임 오세민 목사)에서 진행하는 등대교회 공사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당시 김 목사님은 광염드림교회 부목사로 공사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한 여름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함께 먼지를 마시고 땀을 흘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때 맺은 김 목사님과의 관계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김 목사님의 참 좋은 인상과 성품이 제 마음을 따듯하게 합니다. 생각하면 기분 좋은 목사님입니다. 

얼마 전 김 목사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안부를 묻는 전화였습니다. 개척한 교회 이름을 이때 처음 들었습니다. 하늘벗교회, 하늘목교회의 친구 이름 같습니다. 함께 대화를 하다가 우연치 않게 성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직 성찬기가 준비되지 않아 성찬을 드리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교회가 성찬기를 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척을 해보니 교회에 헌금으로 섬기는 것도 너무 귀한 일이지만, 할 수 있다면 물건으로 섬기는 일이 더 좋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그 물건을 볼 때마다 그 성도, 그 교회가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생각나면 기도를 하게 됩니다. 큰 교회는 필요한 물건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교회가 작을 때 물건으로 섬길 수 있는 것은 하나의 기회입니다. 교회에 의자, 강대상, TV 이런 것들은 돈이 있어도 자주 살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한번 사면 언제 또 살지 모릅니다. 그러니 기회가 될 때 물건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은 섬기는 이에게 축복의 기회입니다. 하늘목교회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성찬기를 주문하면서 세례기까지 함께 주문했습니다. 앞으로 하늘벗광염교회는 성찬을 할 때마다, 세례를 줄 때마다 하늘목교회를 기억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에서 14만 9700원을 사용했습니다.

할 수 있다면 개척하는 모든 교회에 성찬기와 세례기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꿈을 들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용민(47세) 목사님은 24년 1월 의정부에 하늘벗광염교회를 개척하여, 10여명의 성도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늘나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김 목사님을 처음 만난 건 작년 여름 등대교회 공사 현장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교회 개척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직접 인테리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광염드림교회(담임 오세민 목사)에서 진행하는 등대교회 공사 현장

을 찾아갔습니다. 당시 김 목사님은 광염드림교회 부목사로 공사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한 여름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함께 먼지를 마시고 땀을 흘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때 맺은 김 목사님과의 관계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김 목사님의 참 좋은 인상과 성품이 제 마음을 따듯하게 합니다. 생각하면 기분 좋은 

목사님입니다. 얼마 전 김 목사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안부를 묻는 전화였습니다. 개척한 교회 이름을 이때 처음 들었습니다.


하늘벗교회, 하늘목교회의 친구 이름 같습니다. 함께 대화를 하다가 우연치 않게 성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직 성찬기가 준비되지 않아

성찬을 드리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교회가 성찬기를 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척을 해보니 교회에 헌금으로 섬기는 것도 너무 귀한 일이지만, 할 수 있다면 물건으로 섬기는 일이 더 좋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그 물건을 볼 때마다 그 성도, 그 교회가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생각나면 기도를 하게 됩니다. 큰 교회는 필요한 물건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교회가 작을 때 물건으로 섬길 수 있는 것은 하나의 기회입니다. 교회에 의자, 강대상, TV 이런 것들은 돈이 있어도

자주 살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한번 사면 언제 또 살지 모릅니다. 그러니 기회가 될 때 물건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은 섬기는 이에게 

축복의 기회입니다. 하늘목교회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성찬기를 주문하면서 세례기까지 함께 주문했습니다. 앞으로 하늘벗광염교회는 성찬을 할 때마다, 세례를 줄 때마다 하늘목교회를

기억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에서 14만 9700원을 사용했습니다.

할 수 있다면 개척하는 모든 교회에 성찬기와 세례기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꿈을 들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작년 여름 등대교회 공사 현장에서, 맨 오른쪽이 김용민 목사 [사진 박태성]
하늘벗광염교회 김용민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