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소망을 건네다
하늘목교회에는 절기헌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로 사용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성경을 통해 가르쳐주셨습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신16:14)
모두가 행복해하는 절기에 하나님의 눈은 고아와 과부를 향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시선을 따라 이번 맥추감사절기 헌금을 미혼모 7가정에 흘려보냈습니다.
아래는 미혼모 7가정의 간략한 사정과 요청 물품입니다.
1. 이나은(가명): 현재 3세 여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임신 중 아이를 입양 보내려고 했으나 출산 후에 아기를 케어하면서 양육으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나은씨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잘 했다고 자신을 칭찬 했던 일이 양육을 선택했던 일이라고 말합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아기를 출산 후, 10개월쯤 어머니의 권유로 합가를 한 상황입니다. (어머니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어머니 집에 합가를 하면서 아기와 함께 방을 쓰고 있는데 오래 된 옷장이 하나 있고, 그 옷장에 아기 옷과 나은씨 물품을 모두 넣고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이만의 옷장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2. 이사랑(가명): 현재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아이를 출산 했고, 현재는 ‘한부모가정’주거지원으로 LH를 임대받아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진학 하면서 옷에 대한 민감함이 생겼습니다. 빨래를 해도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냄새가 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아이에게 포근한 옷을 입혀주기 위해 건조기를 요청했습니다.
3. 김평강(가명): 현재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아이를 출산 했고, 출산 후 연락이 닿지 않았던 어머니와 극적으로 연락이 되어, 퇴소 후 합가하여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집이 작아 큰 냉장고를 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 냉동고를 못 쓰고 있었습니다. 이에 작은 냉동고를 요청했습니다.
4. 이소망(가명): 현재 3살 된 남아 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출산 했고 퇴소 후에도 시설에서 지속적인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소망씨에게는 질병이 있습니다) 사용하던 세탁기가 고장 나 세탁기를 요청했습니다.
5. 권드림(가명): 현재 임신 36주의 출산 예정일이 가까운 임산부입니다. 현재 시설(새싹들의 집)에 입소해 있고 출산 준비 중입니다. 임신 후 스트레스로 급격히 체중이 증가해 일반적인 옷이 맞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옷에 대한 스트레스로 외부 활동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여 의류를 신청했습니다.
6. 김영광(가명): 현재 7개월 된 남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출산 했고, 곧 퇴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시설에 있는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지만, 퇴소 시 개인 유모차를 사야 하는 상황이기에 유모차를 신청했습니다.
7. 김찬양(가명): 현재 2개월 된 여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출산 했고, 한 달 뒤 자립에 대한 면담을 통해 ‘양육시설’로 입소할지 ‘홀로서기’를 준비할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곧 자립하는 날이 다가옴에 따라 유모차를 신청했습니다.
하늘목교회에는 절기헌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로 사용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성경을 통해 가르쳐주셨습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신16:14) 모두가 행복해하는 절기에 하나님의 눈은 고아와 과부를 향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시선을 따라 이번 맥추감사절기 헌금을 미혼모 7가정에 흘려보냈습니다.
아래는 미혼모 7가정의 간략한 사정과 요청 물품입니다.
1. 이나은(가명): 현재 3세 여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임신 중 아이를 입양 보내려고 했으나 출산 후에 아기를 케어하면서 양육으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나은씨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잘 했다고 자신을 칭찬 했던 일이 양육을 선택했던 일이라고 말합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아기를 출산 후, 10개월쯤 어머니의 권유로 합가를 한 상황입니다. (어머니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어머니 집에 합가를 하면서 아기와 함께 방을 쓰고 있는데 오래 된 옷장이 하나 있고, 그 옷장에 아기 옷과 나은씨 물품을 모두 넣고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이만의 옷장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2. 이사랑(가명): 현재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아이를 출산 했고, 현재는 ‘한부모가정’주거지원으로 LH를 임대받아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진학 하면서 옷에 대한 민감함이 생겼습니다. 빨래를 해도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냄새가 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아이에게 포근한 옷을 입혀주기 위해 건조기를 요청했습니다.
3. 김평강(가명): 현재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아이를 출산 했고, 출산 후 연락이 닿지 않았던 어머니와 극적으로 연락이 되어, 퇴소 후 합가하여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집이 작아 큰 냉장고를 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 냉동고를 못 쓰고 있었습니다. 이에 작은 냉동고를 요청했습니다.
4. 이소망(가명): 현재 3살 된 남아 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출산 했고 퇴소 후에도 시설에서 지속적인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소망씨에게는 질병이 있습니다) 사용하던 세탁기가 고장 나 세탁기를 요청했습니다.
5. 권드림(가명): 현재 임신 36주의 출산 예정일이 가까운 임산부입니다. 현재 시설(새싹들의 집)에 입소해 있고 출산 준비 중입니다. 임신 후 스트레스로 급격히 체중이 증가해 일반적인 옷이 맞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옷에 대한 스트레스로 외부 활동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여 의류를 신청했습니다.
6. 김영광(가명): 현재 7개월 된 남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출산 했고, 곧 퇴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시설에 있는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지만, 퇴소 시 개인 유모차를 사야 하는 상황이기에 유모차를 신청했습니다.
7. 김찬양(가명): 현재 2개월 된 여아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입니다. 시설(새싹들의 집)에서 출산 했고, 한 달 뒤 자립에 대한 면담을 통해 ‘양육시설’로 입소할지 ‘홀로서기’를 준비할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곧 자립하는 날이 다가옴에 따라 유모차를 신청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낮은 곳에 있는 이들, 살아갈 소망을 다 잃어버린 이들에게 오늘 우리는 살 소망을 전합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힘을 더해 줍니다.
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교회가 이 일을 합니다. 여러분은 살리는 사람들입니다. 살 소망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일으키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한순간도 졸지 않으시고 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리고는 하늘에서 땅에서 갚아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 7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맥추감사절 절기헌금에서 276만 7,200원을 사용했습니다.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포기하는 사람. 그는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낮은 곳에 있는 이들, 살아갈 소망을 다 잃어버린 이들에게 오늘 우리는 살 소망을 전합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힘을 더해 줍니다. 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교회가 이 일을 합니다. 여러분은 살리는 사람들입니다. 살 소망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일으키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한순간도 졸지 않으시고 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리고는 하늘에서 땅에서 갚아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 7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맥추감사절 절기헌금에서 276만 7,200원을 사용했습니다.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포기하는 사람. 그는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