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비를 지원합니다
다음 주, 태국 치앙마이에서 선교하는 김나실 선교사 가정에 둘째 아이 ‘김지아’가 태어납니다. 김 선교사님 가정은 한국에서 출산하지 않고 선교지에서 출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정에 대한 어려움 때문입니다. 얼마 전 김 선교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얼핏 출산 문제로 걱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 선교사님은 GMS(교단선교단체)를 통해 해외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 출산은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내 보험도 직장에서 들은 단체 보험을 제외하고는 출산에 보험(건강보험 제외) 적용이 안됩니다. 어떤 형편인지 자세히 묻지 않고, 일단 마음에 품고 숙성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도 여전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받고 연락을 했습니다. 당장 출산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2만 2000바트(한화 85만원) 입니다. 전액을 지원할까 하다가, 하나님께서 일 하실 수 있는 공간은 남겨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50만원만 지원하고 남은 35만원은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다음은 김 선교사님 가정에서 보내온 편지입니다.
샬롬 주 안에서 형제 된 성도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주님의 은혜로 치앙마이에서 2년째 대학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김나실 선교사 가정입니다. 대학생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의 제자로 세우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사역에 사람을 붙여주셨고 우리가 머무는 곳에 축복을 주시며, 가정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선교지에서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저희 가정을 위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동역자들을 통해 힘을 얻었습니다. 특별히 개척교회인 하늘목교회를 통해서 주신 이번 헌금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늘목교회가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지에서 출산을 앞둔 선교사 가정에 출산비를 지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 40만원에 맥추감사절기헌금 10만원을 더해 50만원을 사용합니다. 선교사 가정에 교회의 힘을 보탭니다. 선교사 가정이 힘을 내면 선교지가 변합니다. 선교사 가정을 위로하면 선교지가 위로받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우리는 살립니다. 사랑합니다.
*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읽고 어번던트에서 김 선교사님 가정 지정헌금 500불을 보내왔습니다. 어번던트가 보내온 500불(68만 3000원)을 추가로 보내어 출산비를 넘치게 채웁니다. 하나님이 김 선교사님 가정을 참 사랑하십니다.
다음 주, 태국 치앙마이에서 선교하는 김나실 선교사 가정에 둘째 아이 ‘김지아’가 태어납니다. 김 선교사님 가정은 한국에서 출산하지 않고 선교지에서 출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정에 대한 어려움 때문입니다.
얼마 전 김 선교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얼핏 출산 문제로 걱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 선교사님은 GMS(교단선교단체)를 통해 해외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 출산은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참고로 국내 보험도 직장에서 들은 단체 보험을 제외하고는 출산에 보험(건강보험 제외) 적용이 안됩니다.
어떤 형편인지 자세히 묻지 않고, 일단 마음에 품고 숙성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도 여전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받고 연락을 했습니다. 당장 출산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2만 2000바트(한화 85만원) 입니다. 전액을 지원할까 하다가, 하나님께서 일 하실 수 있는 공간은 남겨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50만원만 지원하고 남은 35만원은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다음은 김 선교사님 가정에서 보내온 편지입니다.
샬롬 주 안에서 형제 된 성도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주님의 은혜로 치앙마이에서 2년째 대학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김나실 선교사 가정입니다.
대학생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의 제자로 세우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사역에 사람을 붙여주셨고 우리가 머무는 곳에 축복을 주시며, 가정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선교지에서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저희 가정을 위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동역자들을 통해 힘을 얻었습니다. 특별히 개척교회인 하늘목교회를 통해서 주신 이번 헌금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하늘목교회가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지에서 출산을 앞둔 선교사 가정에 출산비를 지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 40만원에 맥추감사절기헌금 10만원을 더해 50만원을 사용합니다.
선교사 가정에 교회의 힘을 보탭니다. 선교사 가정이 힘을 내면 선교지가 변합니다. 선교사 가정을 위로하면 선교지가 위로받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우리는 살립니다. 사랑합니다.
*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읽고 어번던트에서 김 선교사님 가정 지정헌금 500불을 보내왔습니다. 어번던트가 보내온 500불(68만 3000원)을 추가로 보내어 출산비를 넘치게 채웁니다. 하나님이 김 선교사님 가정을 참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