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받은 사랑 나누기

안녕하세요. <나는 집사입니다> 구제 축제에 참여한 한정화 성도입니다.

이번 여름, 저는 남편 강유진 성도가 근무하는 참포도나무병원을 통해 몽골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울란바타르 외곽 거러더크라는 마을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2박 3일 동안 의료 봉사, 어린이 사역, 미용 사역 등으로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나는 집사입니다> 구제 축제를 통해 이번 여름에 만난 몽골의 아이에게 교회의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선교를 갈 때 마다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결연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몽골 선교에서 아이를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만 돌아온 것 같아 빚진 마음이 있었습니다. 선교를 마치고 돌아온 후, 특별하게 한 아이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 아이가 생각나서 몇 밤을 눈물로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놀랍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하당 거(8세/여아)’입니다. 하당 거는 친구들과 놀던 중 갑자기 제게 달려와 안겼던 아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선교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던 날 제게 다가오더니 선교팀으로부터 받은 하트 모양의 장난감 반지를 제게 주었습니다. 참 착하고 순수한 아이입니다. 이 아이의 마음이 고마워 제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흘렸던 눈물의 이유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아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받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제를 통해 그 아이에게 교회의 사랑을 흘려보내고 싶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몽골 선교를 인도해주셨던 허성환 선교사님께서 아이를 수소문해주셔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하당 거는 군인 부모 가정에서 1남 3녀 중 둘째로 초등학교 3학년 재학중입니다. 아이의 부모는 신앙 생활을 하지 않고 있으며, 하당 거는 언니와 함께 주일학교에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제를 진행하던 중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모른 채 사진만 갖고 찾으려 하다 보니 허 선교사님이 비슷한 외모를 한 다른 아이와 혼동하여 하당 거가 아닌 다른 아이를 추천해준 것입니다. 바로 ‘엥흐마(13세/여아)’라는 아이입니다.

엥흐마는 제가 찾던 아이는 아니였지만, 하나님께서 일을 이렇게 진행하신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임목사님에게 나누고 논의하여 엥흐마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게 되었습니다.

엥흐마는 부모와 남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현재 8학년입니다. 엥흐마의 아버지 갈바드라흐 씨(42세)는 몽골의 승려였습니다. 승려 생활 중 정신 질환이 생겨 그만두고 거러더크로 이사 왔는데, 그곳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7월에는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건강해져 일용직으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가정은 모두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제 축제를 통해 아이 두 명에게 각각 30만원씩 필요한 학용품과 따듯한 겨울 옷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시는 허성환 선교사님 가정에 생활비로 20만원을 함께 지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추수감사절기헌금에서 80만원을 사용합니다.

<나는 집사입니다> 축제를 통해 멀리 있는 아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함께 해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나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몽골을 변화 시키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는 집사입니다> 구제 축제에 참여한 한정화 성도입니다.

이번 여름, 저는 남편 강유진 성도가 근무하는 참포도나무병원을 통해 몽골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울란바타르 외곽 거러더크라는 마을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2박 3일 동안 의료 봉사, 어린이 사역, 미용 사역 등으로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나는 집사입니다> 구제 축제를 통해 이번 여름에 만난 몽골의 아이에게 교회의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선교를 갈 때 마다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결연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몽골 선교에서 아이를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만 돌아온 것 같아 빚진 마음이 있었습니다. 선교를 마치고 돌아온 후, 특별하게 한 아이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 아이가 생각나서 몇 밤을 눈물로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놀랍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하당 거(8세/여아)’입니다. 하당 거는 친구들과 놀던 중 갑자기 제게 달려와 안겼던 아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선교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던 날 제게 다가오더니 선교팀으로부터 받은 하트 모양의 장난감 반지를 제게 주었습니다. 참 착하고 순수한 아이입니다. 이 아이의 마음이 고마워 제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흘렸던 눈물의 이유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아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받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제를 통해 그 아이에게 교회의 사랑을 흘려보내고 싶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몽골 선교를 인도해주셨던 허성환 선교사님께서 아이를 수소문해주셔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하당 거는 군인 부모 가정에서 1남 3녀 중 둘째로 초등학교 3학년 재학중입니다. 아이의 부모는 신앙 생활을 하지 않고 있으며, 하당 거는 언니와 함께 주일학교에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제를 진행하던 중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모른 채 사진만 갖고 찾으려 하다 보니 허 선교사님이 비슷한 외모를 한 다른 아이와 혼동하여 하당 거가 아닌 다른 아이를 추천해준 것입니다. 바로 ‘엥흐마(13세/여아)’라는 아이입니다.

엥흐마는 제가 찾던 아이는 아니였지만, 하나님께서 일을 이렇게 진행하신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임목사님에게 나누고 논의하여 엥흐마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게 되었습니다.

엥흐마는 부모와 남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현재 8학년입니다. 엥흐마의 아버지 갈바드라흐 씨(42세)는 몽골의 승려였습니다. 승려 생활 중 정신 질환이 생겨 그만두고 거러더크로 이사 왔는데, 그곳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7월에는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건강해져 일용직으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가정은 모두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제 축제를 통해 아이 두 명에게 각각 30만원씩 필요한 학용품과 따듯한 겨울 옷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시는 허성환 선교사님 가정에 생활비로 20만원을 함께 지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추수감사절기헌금에서 80만원을 사용합니다.

<나는 집사입니다> 축제를 통해 멀리 있는 아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함께 해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나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몽골을 변화시키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한 가족, 한정화 성도와 하당 거
교회 사랑을 함께 받은 엥흐마
교회의 사랑이 닿은 두 아이와 선교사 가정은 살아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