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달라는 응원
하늘목교회는 미혼모 보호시설 ‘새싹들의 집’을 통해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시설에 입소하는 미혼모에게 아이 낳기로 잘 결정했다며 따듯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일정 금액의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시설에 입소한 미혼모는 아이와 함께 일정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를 양육할지 시설에 보낼지 결정하게 됩니다. 지난 달 시설 담당자 분과 통화중에 아이를 양육하기로 결정한 가정이 있으면 입소 때 보다 더 큰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홀로 아이를 낳는 일에 용기가 필요하다면 양육을 결정하는 일에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결정 참 잘했다고 응원하고 싶어 한 약속입니다.
얼마 전 담당자 분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퇴소를 준비하는 엄마가 있어서요. 사실 입양이라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다가.. 사정이 있어서 입양을 결정했고, 지금까지 아이를 잘 양육하고 있던 엄마입니다. 사회에 나가기 전에 그래도 애썼다고 토닥여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락을 드려봅니다”
문자가 어쩜 이리 따듯한지요. 바로 필요한 물품을 물어보니, 기존해 하던 방식대로 링크를 보내왔습니다. 금액이 생각보다 적어 아가를 보내며 엄마가 주는 마지막 선물로 자녀를 위한 예쁜 옷 두 벌을 골라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말이 감사했나 봅니다. 제게 50일된 아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어쩜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럽게 생겼는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태어났으니 귀하게 잘 자랄 것을 믿습니다.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미혼모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부활절기헌금에서 15만 840원을 사용했습니다. 아기와 엄마의 삶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목교회는 미혼모 보호시설 ‘새싹들의 집’을 통해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시설에 입소하는 미혼모에게 아이 낳기로 잘 결정했다며 따듯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일정 금액의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시설에 입소한 미혼모는 아이와 함께 일정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를 양육할지 시설에 보낼지 결정하게 됩니다. 지난 달 시설 담당자 분과 통화중에 아이를 양육하기로 결정한 가정이 있으면 입소 때 보다 더 큰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홀로 아이를 낳는 일에 용기가 필요하다면 양육을 결정하는 일에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결정 참 잘했다고 응원하고 싶어 한 약속입니다.
얼마 전 담당자 분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퇴소를 준비하는 엄마가 있어서요. 사실 입양이라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다가.. 사정이 있어서 입양을 결정했고, 지금까지 아이를 잘 양육하고 있던 엄마입니다. 사회에 나가기 전에 그래도 애썼다고 토닥여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락을 드려봅니다” 문자가 어쩜 이리 따듯한지요. 바로 필요한 물품을 물어보니, 기존해 하던 방식대로 링크를 보내왔습니다. 금액이 생각보다 적어 아가를 보내며 엄마가 주는 마지막 선물로 자녀를 위한 예쁜 옷 두 벌을 골라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말이 감사했나 봅니다. 제게 50일된 아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어쩜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럽게 생겼는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태어났으니 귀하게 잘 자랄 것을 믿습니다.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미혼모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여러분이 드린 부활절기헌금에서 15만 840원을 사용했습니다. 아기와 엄마의 삶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