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라는 응원
이번 주일(6월 1일) 미국 시카고사랑의교회 어번던트 팀이 하늘목교회에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번던트 팀이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크리스천 미혼모 한 가정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기도하며 찾던 도중 하나님께서 귀한 가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10살 딸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김온유(가명)씨입니다.
온유씨는 중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지금까지 딸을 씩씩하게 키워왔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아이를 키우기 힘든 시대에 홀로 어린 딸을 양육해온 인생의 고됨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위로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한 주 전에 미리 약속을 잡고 주일 오후 인천의 한 커피 숍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온유씨는 오후 예배와 성대가 연습까지 마치면 오후 3시 쯤 만날 수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어번던트 팀과 저는 주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뒤 시간에 맞춰 함께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커피 숍에서 조금 기다리니 딸과 함께 온유씨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잠깐의 인사만 건내고 먼저 나왔습니다. 저 만의 배려였습니다. 어번던트 팀에서 길게 이야기를 나눈 뒤 연락이 왔습니다. 나중에 한 번 더 보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거리는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방식을 뛰어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이번에도 시카고와 인천의 거리를 뛰어 넘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 어번던트에서 지정한 헌금 67만 4,530원을 사용합니다. 교회의 사랑과 응원으로 온유씨 가정에 기쁨이 넘쳐나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번 주일(6월 1일) 미국 시카고사랑의교회 어번던트 팀이 하늘목교회에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번던트 팀이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크리스천 미혼모 한 가정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기도하며 찾던 도중 하나님께서 귀한 가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10살 딸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김온유(가명)씨입니다.
온유씨는 중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지금까지 딸을 씩씩하게 키워왔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아이를 키우기 힘든 시대에 홀로 어린 딸을 양육해온 인생의 고됨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위로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한 주 전에 미리 약속을 잡고 주일 오후 인천의 한 커피 숍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온유씨는 오후 예배와 성대가 연습까지 마치면 오후 3시 쯤 만날 수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어번던트 팀과 저는 주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뒤 시간에 맞춰 함께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커피 숍에서 조금 기다리니 딸과 함께 온유씨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잠깐의 인사만 건내고 먼저 나왔습니다. 저 만의 배려였습니다. 어번던트 팀에서 길게 이야기를 나눈 뒤 연락이 왔습니다. 나중에 한 번 더 보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거리는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방식을 뛰어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이번에도 시카고와 인천의 거리를 뛰어 넘어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 어번던트에서 지정한 헌금 67만 4,530원을 사용합니다. 교회의 사랑과 응원으로 온유씨 가정에 기쁨이 넘쳐나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